안녕하세요~
유럽 마지막 일정 3일동안 묵고간 소원이에요 ㅋㅋ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처음에 청소해주시는 분이 문열어주셔서 ㅋㅋㅋ 저 당황해갖고 도망가야되나 ㅋㅋㅋㅋㅋ;;;;;별의 별 생각을 다했는데
한국어 너무 잘하셔서 안심하고 있는 사이에 사장님 처음 뵙고~
지도 보여주면서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자세해서 시내투어 예약 괜히했나? 싶을정도로 좋았구요
야경투어 운좋게 두번 했는데 코스도 둘다 다른!! 코스였고 파씨도 너무 맛있었구요
사모님 밥은 진짜... 저 삼계탕 보고 쓰러질뻔!!! 집보다 잘먹어서 남들은 장기여행 갔다오면 한국음식 다 맛있다는데
전 돌아와서 그런줄 잘 모르겠다 싶었어요...
같이 묵었던 분들이랑 술한잔 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남고
친절하셨던 사장님 사모님덕분에 한국 잘 돌아와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로마에서 너무 좋은기억들만 남겨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시 가보려고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그때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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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돌아가서...일상만으로도 정신 없을터인데..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니,
참말 고맙구나^^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재미나게 즐기면서 하면 무얼 더 바라겠니...^^
하는일 열심히 하다가 여유 생기면,
니가 하고 싶은 다른 생각도 해보고 또 놀러도 와라!!
젤 바라는건 좋은 신랑이랑 함께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