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5일부터 9일까지 묵었던 사람입니당!ㅎㅎ 한국 돌아가면 바로 후기부터 써야지했는데 이제야 쓰네요ㅜㅜ
다사다난했던 로마가 좋은 기억으로 남은 건 프라이드민박 덕이 참 커요ㅎㅎㅎㅎ
일단 정말 타 민박집과는 차원이 다른 조식ㅜㅜ
사장님께서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는데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맛도 정말 최고! ㅠㅠ
항상 싹싹 비웠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그리고 정말 감사했던 일....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바로 전날 밤 발을 다쳐서
돌아가는 날 정말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였는데ㅜㅜ 체크아웃 시간이 지났는데도 좀 더 누워있어도 된다고 그 방은 제일 나중에 청소하면 된다고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누워서 쉬고 있다보니 점심 때가 되었는데 배고프지않냐고 하면서 컵라면 뿐이라 미안하다면서 이거라도 먹으라고 가져다주시고ㅜㅜㅜ정말 너무 감사했어요ㅠㅠㅠ 공항까지 직접 데려다주시는 서비스도 이용했는데 남자사장님께선 제가 숙박하는 동안 야경투어를 이용못해서 아이스크림도 못사줬다며 휴게소에서 커피도 한잔 사주시고...부축도 해주시고.... 정말 너무 따뜻한 사장님들.....
덕분에 로마에서의 기억이 정말 더 좋아진 것 같아요! 로마는 다음에 꼭 다시 갈건데 그때도 꼭 다시 프라이드 민박으로 갈게요!!그때까지 오래오래 운영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ㅎ 어디서 숙박할 지 고민하시며 이 후기를 보는 분들이 있다면 바로 여기로 결정하세욧!! 후회하지 않을겁니다ㅎㅎㅎ위치도 최고! 시설도 깔끔! 음식맛도 있고 사장님들도 따뜻한 이곳으로 결정하세욧!!ㅎㅎㅎㅎ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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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5월 5일부터 3박 묵고간 모자입니다. [1] | 심재홍 | 2017.05.09 |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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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고맙습니다. | 관리자 | 2015.12.01 | 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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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따뜻했던 프라이드민박!"
이란 제목이..
글을 읽고, 보고, 믿고,
다리를 다쳤을 당시엔 너무 고통스럽고 짜증스러웠겠지만..,
여행하면서 그런일도 있었노라고 이야기 할 꺼리가 될꺼라고 말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기억하고..
긴 글을 남겨줘서 너무 고맙고,
2018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2019년 다치지말고 행복하기만한 그런해가 되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