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을 갈 때마다 민박집을 선호하는지라,
이번 로마 여행을 앞두고 여러 민박집을 서치해봤습니다.
현재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예약금을 사기 당한 적이 있어서-.-)
조식은 어케 나오는지...위치는 어떤지...
저만의 잣대를 들이밀어서 프라이드에 예약을 하고선,
이름이 왜 흔하디 흔한 프라이드일까 궁금했습니다.
도착해서야 알게 됐죠. 이름이 왜 프라이드인지.
여행을 할 때마다 민박집을 찾기 때문에 맛난 음식, 접근성 좋은 위치...
같은 너무 당연한 건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민박집에서 엄마가 꺼내 주시는 것 같은...
뽀송뽀송한 솜이불을 덮고 잘 수 있는 건 진짜 감동이였습니다.
평소 약간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저는,
집떠나 외국 여행을 가면 불실한 매트에 약간의 불안함(?)이 느껴지는 이불을 덮은채
잠못 이루기 일쑤 였는데...
프라이드에서는 7~8시간 쭉 그냥 뻗어버렸습니다.
살림을 좀 아는 사람은 당연히 알죠.
그런 뽀송뽀송함은 강렬한 태양아래에서 정성 들여 말리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라는 걸요.
보이지 않는 하나하나의 정성으로 여행자들을 기다리는 프라이드 민박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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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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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 프라이드민박 너무 좋아요~^^ | 손다연 | 2019.07.13 | 340 |
96 |
사장님 사모님~잘 계시죠??
![]() | 유정 | 2019.06.28 | 489 |
95 | 따뜻한 로마 프라이드 | 미희 | 2019.06.27 | 270 |
94 |
사장님 배려 덕분에 정말 감사히 잘 지내왔어요^^
![]() | 슈디 | 2019.05.20 | 436 |
» | 민박집 이름이 왜 프라이드인가 의아했었는데... | 푸우 | 2019.04.08 | 440 |
92 | 다들 고민말고 꼭 오셔야 할 곳 [1] | 박정은 | 2019.03.03 | 363 |
91 | 후기입니다 | 좋은 여행 | 2019.01.23 | 316 |
90 | 사장님!^^안녕하세요 요리사 부부입니다~^^ [2] | 거니화니 | 2018.12.20 | 433 |
89 | 너무나 따뜻했던 프라이드민박! [1] | 송송 | 2018.12.19 | 355 |
88 | BEYOND EXPECTATIION [2] | 유삿갓 | 2018.11.15 | 330 |
87 | [안부인사] 누나, 안녕하시죠? [1] | 조정상 | 2018.11.09 | 319 |
86 | 잘 쉬다 왔습니다. [1] | 박건영 | 2018.10.25 | 260 |
85 | 2018.9.27-28 신혼부부에요^_^ [1] | 차소라 | 2018.10.14 | 349 |
84 | 2017 추석 로마프라이드~* [1] | 정지연 | 2018.08.07 | 415 |
83 |
ෆ프라이드짱ෆ
[1] ![]() | 수진 | 2018.07.26 | 524 |
82 | 안녕하세요! [1] | 장예진 | 2018.05.30 | 343 |
81 | 4월19일~4월23일까지 4박 남자사람입니다. [1] | incheon man | 2018.05.20 | 444 |
80 |
3명이서 야경투어를 떠났던 여대생 두명 드디어 글을 씁니당!
[1] ![]() | 안수진 | 2018.03.19 | 790 |
79 | 3년전 8월에 다녀온 사람 입니다! [1] | 찌니 | 2018.03.16 | 320 |
78 | 안녕하세요... [1] | 대길's | 2018.01.03 | 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