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4박 묵었던 배정아라고 해요~ 기억하실려나^^
오래만에 떠난 낯선 유럽 여행, 그것도 혼자라 여러가지로 걱정 반 설렘 반이었는데
프라이드 민박에 머물면서 좋은 기억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어쩜 알고 지내던 분들처럼 친근하시고
만나자마자 이름 불러주셔서 처음에는 엇? 이러다가 ㅎㅎ
나중엔 정말 이모 같이 느껴지면서 아침 못 먹고 나가면 안타까워해주시던..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게다가 숙소도 깨끗 깔끔, 인테리어도 넘나 예쁘고요, 침대 매트 완전 빠빵해서 잠도 푸욱 잘 잤어요
무엇보다 아침밥!! 여기 머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 진짜 짱짱
아쉬운 점은 일정이 안 맞아서 야경 투어를 몬했네요 ㅠㅠ 파씨.. 먹으러 언젠가는 또 갈거예요! ㅎㅎ
같은 방 썼던 인애랑 태경이 귀여운 동생들 알게 되서 더욱 즐겁고 감사했던 로마 여행이었네요
지금 암스테르담 여행 중이겠다..ㅎㅎ
여행갔다오자마자 출근했는데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자꾸 여행 생각에 어른어른거려서 글 남겨 봅니다..
사장님 사모님 건강하시고요
잘 머물다 가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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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상으로 돌아갔구나..!!
무지 바쁘게 바지런히..열심하게도 다니더니만..♡♡
여행이란 원래가 두려움반 설레임이 반인거지만,
막상 부딪히면
그리고 뭔가를 보겠다는 의욕만 있다면 다른세상을 많이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게 바로 여행의 참맛인것 같아..^^
로마가 좋은기억으로 남았다면..
아저씨랑 난 그걸로 행복하다..
요즘 날씨도 그렇고 한국 뉴스를보면 어지럽고 뒤숭숭하다만..
우리라도..!!!
각자 서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수 밖에..
열심히살다 어느 좋은날에 꼭 또 만나길 바라고
늘 행복하게 살자꾸나..!